아기가 50일전부터 목을 왠만큼 가눠서 부담없이 사용했습니다.
워낙 속싸개도 혼자서 풀어헤치는 아기라 처음엔 좀 갑갑해하는 눈치였어요.
그래서 아기가 잠들면 부바 매는 연습을 했어요.
자다가 부바 안에서 깨면 가만히 있더라구요.
(첫 아기라 내려놓으면 깰까봐 계속 안아줬거든요.ㅎㅎ)
아기띠를 하면 다리를 억지로 벌리는 느낌이 들어서 6개월까지는 부바포대기만 사용했구요.
아기가 무거워지면서 어깨가 결리긴 하지만 두꺼운 외투 입을 때 다시 사용할 예정이에요.
(참고로 현재 10개월 9.5kg 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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