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고 난 뒤 베베티로는 춥겠다싶어서 일반 내의를 2벌 구매했다가 낭패를 봤어요
팔목이랑 발목에 시보리가 어찌가 꽉 되어져 있던지 목욕시키고 난 뒤 옷을 입힐 때마다 전쟁을 치뤄야 했어요
안그래도 옷입기 싫어하는데 팔목을 잡아서 후벼넣어야하니...
그러다 계절을 조금 넘겨서 목폴라가 나왔길래 얼른 구매해서 입혔더니 이건 천국이 따로 없네요
베베티도 넘넘 잘입혔는데 목폴라는 목까지 부드럽게 감싸줘서 따로 손수건을 채우지 않아도 되고 팔목에 약간의 시보리가 되어있어서 옷이 흘러내리지 않아서 넘넘 좋아요
목폴라인데도 전혀 목 답답하지 않구요 길이감도 길어서 넘 좋아요
전 조금더 두꺼웠음 싶은데 울아들 워낙에 돌아다니니 그렇게 춥진 않을것 같아요 겉에 보들조끼 입혀놓으니까 딱이네요
울아들은 만10갤의 9키로 날씬베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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