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 지났지만 아직 못 걷는 우리 아토는 신발도 거부해요.
그래서 올겨울 발 시렵지말라고 장만한 부츠는
그냥 말그대로 보관용이 되버렸답니다.ㅠㅠ
그래도 이건 아니다싶어서 보들 양말까지 하나 장만했으나,
이것도 신발이랑 느낌이 같은지 거부하네요....
엄마는 발 따뜻하게 해주고싶어 샀구만...ㅠㅠ
사진에서처럼 이렇게 울어요... 벗겨달라고 ㅋㅋㅋㅋㅋ
세탁 후, 양말이랑 친해져보라고 갖고 놀게해주니
발 갖다대면서 신으려고해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올겨울 보들 양말 잘 신을 수 있겠죠? ㅋㅋ
+) 아토는 12개월, 11키로 78센치 스펙을 가진 남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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