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된 울아기 저녁나절이면 유난히 찡찡대서 남편퇴근 후 식사준비하면 식사시간이 넘 늦어졌어요. 그래서 아기업고 집안일 좀 하겠단 생각에 인터넷 검색중 부바포대기 알게됐네요.
베이직이 색감이 예뻐서 탐났는데 여름에도 하려고 아일렛주문했어요.
후기중 매는게 힘들어 안쓴다는 글도 있어서 내심 걱정했는데 설명보며 따라하니 결코 어렵지 않아요. 워낙 어설픈 손감각에도 불
구 사진 모두 첫타에 성공해서 찍은거랍니다.ㅋㅋ 연습하다보면 좀 더 정돈되겠지요. 어제 뒤로매고 밥하고 밥먹고 오늘은 앞매기
로 한참 안아줬어요.
두손의 자유는 물론 울아기가 요래 가뿐했나 싶어요.
진작 알았으면 아기와 엄마 둘다 훨씬 편하게 지냈을텐데 지금에서야 안게 넘 아쉽네요. 잘쓸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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